강동구지회(지회장 김병운)는 지난 1월 28일∼2월 5일까지 7일에 걸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후원금으로 휴관 중인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의 먹거리 불안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관내 경로당 120개소에 기존에 지원하던 모듬쌈채소 대체식품으로 간편하게 집에서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라면 450박스(10,000,000원 상당, 18,000인분)와 구청에서 지원한 방역물품 마스크 11,740매, 손 소독제 240개, 비접촉식 체온계 등을 함께 배부하였다.
이번 후원물품 배부는 경로당 휴관 중에도 회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즉석조리식품(라면)은 각 경로당 전체 회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넉넉한 양을 배부하였다. 그밖에도 각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비말이 차단되는 KF94, KF-AD 마스크를 종류별로 골고루 배부하여 개인위생 및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적극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다.
이윤표 천삼경로당 회장은 “휴관 중에도 회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강동노인회와 구청에 감사합니다”라고 전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