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지회장 정용권)와 (사)한국경비협회(회장 이정만)는 건강하나 일자리가 없어 소일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노년을 건강하게 성취감을 갖게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토록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어르신 일자리 마련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자리에는 강동구청장을 대신하여 정기창 복지환경국장, 진선미 국회의원 등 내빈과 강동노인대학 학생들과 샘물경로당 회원, 주민, 관련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되었다.
정용권 지회장은 100세 시대에 노인들이 이제는 60대는 장년이고 70세∼80중반까지는 한창 일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노인이 대부분인데 일자리가 없어 소일하고 집안에 방을 지키는, 노인 뒷방에서 눈치나 살피는 노인이 많고 언론보도를 들으면 노인학대, 자살이 있는 등 이런 다양한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강동구 어르신들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활동 이모작 취업을 하도록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와 협약을 체결하였음을 설명하고 인사말을 하였다.
이정만 회장은 `(사)한국경비 협회는 현재 지방협회 9개소와 회원사가 전국적으로 1,853개가 있으며 그중 강동구에 4개사가 있는 바 노인들을 위해 청경, 일반경비, 경호, 청소, 방역 등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곳으로 강동어르신을 위해 우선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진선미 국회의원은 노인들이 항상 건강하여야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고 어르신들은 첫째 건강하기를 빌고 함께 노년을 건강하게 성취감을 갖도록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강동구청장을 대신해서 정기창 복지환경국장은 일을 통하여 건강과 행복을 얻는것이며 인생의 성취감과 힘찬 생활을 향유할 수 있으므로 좋은 일자리를 얻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