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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인지검사를 받고 있는 배정웅 지회장과 임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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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지회(지회장 배정웅)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 일자리 치매예방교육, 치매조기검진 및 검진 상담을 실시했다.
지회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써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참여자 550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선별 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 및 검사 상담을 실시하였는데, 지회 관계자는 "검진을 통해 치매 고위험 참여자 및 초기치매 참여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치료·관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또한 이번 검사를 통하여 고령의 참여자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