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지회(지회장 박세구)는 지난달 22일 경로당 회장 및 임원과 지회임원 90여명을 모시고 고적탐방지인 고창 선운사를 다녀왔다.
탐방일정은 고창에 도착하여 점심을 드신 후 연초록으로 봄의 싱그러운 향연이 한층 더하는 산속의 계곡을 지나 도솔암에 도착하여 자연이 제공하는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신후 선운사 암자중 가장 오래된 참당암을 둘러본 후 귀경길에 광천 토굴 젓갈시장을 거쳐서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일정을 마무리 했다.
박세구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운사는 오랜 역사와 빼어난 경관과 더불어 소중한 불교 유산이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사찰로 유명하다며 출발시에는 비가와서 걱정이었지만 이곳에 도착하니 비가 그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라며 다들 건강하셔야지 이렇게 경치좋고 역사의 숨결이 깃든 문화유적지도 구경할 수 있으니 건강하게 경로당 회장의 역할과 활동도 더욱 활발하게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가 내려서 다소 아쉬움이 있었지만 고적탐방은 그동안 경로당 운영 관리에 노고가 많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리는 기회이며, 유적지와 자연경관을 둘러보면서 스트레스가 해소 되었다며 다들 즐겁고 안전하게 고적탐방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