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서구지회, 2025년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_경로당관리매니저 안전⦁직무교육 실시
  • 고양시 일산서구지회(지회장 김광익)는 9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2층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_경로당관리매니저 사업단을 대상으로 안전⦁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일산서구지회 김광익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경로당회원들의 참여와 배려가 부족해 아쉬운 점이 있다. 참여어르신들이 불편한 마음으로 활동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며 무더위에 교육에 참석한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전교육은 이복희강사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꼭 알아야할 산업안전보건법으로 진행하였다. 이복희강사는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을 소재를 명확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는 것이 목적임을 설명하였다. 

    이에 반하여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증가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는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노인일자리에 발생하는 골절, 열상, 인대손상, 염좌, 절상, 혈관질환 등에 대한 예방법을 설명하고 특히 가전제품을 청소할 때는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안전장비를 착용하여야 함을 당부하였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업주는 산업재해방지에 관한 조치를 실시하고, 근로자는 산업재해예방기준을 준수하여 사업자와 근로자가 함께 의무를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교육하였다.

    직무교육에서는 병원진료 등 개인일정 발생 시 연차사용법과 연차수당에 대해 안내하였다. 또한 출퇴근시간 준수로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참여자들은 “주의하고 준비하면 예방할 수 있다”는 이복희강사의 당부를 명심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글쓴날 : [25-07-23 13:0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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