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1일부터 한 달간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과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이어지는 무대, 나로 살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 캠페인은 노인일자리 연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어지는 무대, 나로 살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노인일자리를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오롯이 ‘나’ 자신으로 살아가는 것을 응원하는데, 한편 이번 캠페인은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과 함께 세대 간 응원을 전하며 화합한다는 점에서 그간의 캠페인과 차이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캠페인 영상’과 ‘시니어의 삶 응원 편지 쓰기’,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원 손글씨·손그림 스티커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캠페인 영상’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명이 출연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활기찬 인생 2막을 살아가는 모습과 시니어의 이어지는 무대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니어의 삶 응원 편지 쓰기’는 노년 세대를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이트에 편지를 직접 입력하거나 이미지를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캠페인은 공식 사이트 ‘www.kordicampaign.com’에서 진행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응원 손글씨·손그림 스티커 활용하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손글씨와 손그림을 활용하는 캠페인으로, 인스타그램에 해당 손글씨·손그림을 활용하는 게시물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계정(@kordi_kr)을 꼬리표(태그)로 달아 게시하면 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은 “노인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과 함께 청년~노년 세대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캠페인이 필요하다 생각했다”고 이번 캠페인의 취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가 노인 인식 개선, 세대 간 화합에도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노인일자리 인식 개선 온라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식 누리소통망(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