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지회, 생명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협력 협약 체결
  •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성태)는 1일 (사)심폐소생술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하정열),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이사장 조기상)와 함께 생명사랑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과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구급처치함 비치 협조 ▲노인과 지역주민 대상 생명사랑·이웃사랑 캠페인 전개 ▲응급 상황 시 의료적 지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생명권과 응급의료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실질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김성태 강동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지회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CPR 교육과 응급 안전 체계가 더욱 확산되고,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안전망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협약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생명존중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하정열 심폐소생술국민운동본부 이사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문화 확산 운동”이라며 “노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과 지역사회가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기상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이사장 역시 “서로를 돌보는 마음이 곧 생명 존중의 시작”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안전 공동체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협약 내용에 따라 각 기관은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협약 기관들은 협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협의회를 운영하며, 필요 시 협약 내용을 보완·수정해 나갈 계획이다.
  • 글쓴날 : [25-10-13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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