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지회, 노인일자리참여자 직무소양교육 실시
  •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지난달  23~24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노인일자리 6개 역량활용사업단 참여자 370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인권 문제를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대한노인회 윤해원 지회장, 오세길 화도분회장이 함께했으며, 직무·소양교육의 일환인 노인 인권 보호, 장애인 권익 존중,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는 맞춤형 강의를 대한노인회 김혜원 취업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남양주시지회의 노인일자리사업은 전국에서 가장 유명하다. 특히 미장원사업과 편의점사업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도 시장님이 많이 밀어주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윤해원지회장은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운영으로 바람직한 역할을 수행하여 건강을 잘 유지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지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여 말했다. 

    남양주시지회는 전체 24개 노인일자리사업단에 1,580명이 참여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육 현장을 찾아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일자리사업의 중요성을 잘 알겠다.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의 행복의 밑바탕이라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역량이 강화되고, 세대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즐겁고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글쓴날 : [25-11-05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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