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달 23일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조직 안정과 어르신 삶의 질 향상을 중심으로 한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임시총회에서 감사 선출을 포함한 주요 안건을 마무리하고, 2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진행하는 순서로 마련됐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강동구지회와 145개 경로당이 지난 1년간 함께 걸어온 과정을 돌아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변화와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은 둔촌동 새 청사 이전과 제19대 강동구지회 출범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해로, 지회 운영 전반에 있어 ‘기반을 다진 한 해’로 평가됐다.
강동구지회는 청사 이전을 통해 어르신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하고, 회의·교육·사업 추진이 가능한 기능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지회 운영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지회장 선거와 정기적인 이사회·정기총회 운영을 통해 민주적이고 책임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졌다. 상·하반기 경로당 회장 세미나를 통해 경로당 운영 역량을 높이고 회장 간 소통과 연대를 강화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육성해 지회의 정책 방향과 운영에 대한 자문 체계를 마련했다. 더불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역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민간·기업 후원을 연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도 힘썼다.
어르신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도 두드러졌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음악회 개최를 통해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다양한 유형으로 추진돼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은 물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의성 산불 피해 지원, 노인자원봉사단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복지의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의 주체로 참여하는 나눔 활동도 적극 전개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성과보고회 인사말에서 “2025년은 강동구지회가 변화의 과정을 거치며 조직의 틀을 바로 세운 해”라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경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노인복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동구지회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2026년에도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고 경로당·노인일자리·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어르신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실현에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