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회장 김성태)는 지난 20일 강일동 소재 화랑골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임원, 이사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수희 강동구청장, 국민의힘 전주혜 강동갑 당협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동구협의회 성흥수 회장, 서울특별시의회 김영철·이종태·박춘선 의원,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 및 서회원 문화복지위원장,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이희동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 한진수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부설 강동노인대학 이형근 부학장과 힐데스하임경로당 남재선 회장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황재국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종철 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표창 수여에서는 강동구청장 표창에 이재국(강일리버파크7단지 경로당), 김복용(고덕 래미안힐스테이트(남) 경로당), 박경표(구립암사1동 제3경로당) 회장이 수상하였으며, 강동구지회장 표창에는 김정순(명일주공9단지 경로당), 김석환(게내 어르신사랑방), 김영건(구립암사1동 제2경로당), 양정순(선사현대 경로당), 김현녀(구립 쉼터경로당), 이은동(천호삼성(여) 경로당), 배윤섭(구립안말경로당), 이길(삼익파크(여)경로당) 회장과 전경자(둔촌푸르지오 경로당) 부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진행된 2부 정기총회에서는 김성태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의가 이루어졌고, ▲2025 회계연도 감사보고 ▲ 제1호 의안: 2025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 ▲ 제2호 의안: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제3호 의안: 경로당 월회비 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으며,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김성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동구지회는 지난 50여 년의 역사 위에 안주하지 않고, 어르신 복지 향상과 조직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임원과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재건축·재개발로 경로당이 증가하고 식사의 질이 향상되면서 이용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며 “구의회와 시와 함께 어르신을 더욱 잘 모시기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노인지회와 협력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심하게 배려받는 강동구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도 “구의회 의원들이 노인정을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다”며 “어르신 관련 정책은 적극 지원하겠으며,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이 걷고, 잘 드시고, 꾸준히 운동하시면 건강한 삶이 오래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