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지회장 김성태)는 지난 6월 18일 김포 아라뱃길과 서울식물원 일원에서 ‘2026년 경로당 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회 산하 경로당 회장들이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지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 고문, 자문위원, 지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전 지회 앞에 집결해 대형버스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로 이동했으며, 아라뱃길 크루즈 선내에서 세미나를 진행한 뒤 서울식물원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함께했다.
크루즈 선내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회원배가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대한노인회 조직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한 경로당 회장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였다. 또한 2026년 신규 개설 경로당과 신규 선출 회장 14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로당 회계처리 공개, 신규회원 가입 독려, 경로당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회장단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야외 견학을 넘어, 각 경로당의 운영 사례를 나누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자리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 제고, 회원 참여 확대, 회장단 간 정보 공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세미나 후에는 아라뱃길 유람과 선상 런치뷔페를 통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서울식물원을 관람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휴식과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경로당 회장단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소통의 중심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동구지회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생활복지 현장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단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