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문화센터' 2026년 하반기 명사특강 성황리 개최
  • 경제·인문·건강 분야 명사 초청… 어르신의 배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장 마련
  • 강동구지회(지회장 김성태)가 운영하는 강동시니어문화센터는 2026년 하반기 명사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삶의 가치를 되새기며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 명사특강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있는 노년문화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표 교양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특강은 경제, 인문, 건강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식과 통찰을 균형 있게 전달했다.

    먼저 7월 8일에는 경제전문가 박종훈 강사를 초청해 ‘불확실성의 시대, 글로벌 경제 흐름과 자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 속에서 세계 경제의 변화가 국내 경제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필요한 합리적 경제 판단과 미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박종훈 강사는 오랜 기간 경제 전문기자로 활동하며 국내외 경제 현장을 취재하고 분석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뉴스 속 경제 지표와 자산시장의 흐름을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풀어냈다. 참석자들은 경제 변화가 생활과 노후 준비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경제 현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을 이어갔다.

    이어 7월 22일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죽음 앞에서도 빛나는 소중한 삶을 위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유성호 교수는 법의학자로서 수많은 삶의 마지막을 마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죽음을 단순한 끝이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욱 소중하게 바라보게 하는 성찰의 계기로 설명했다.

    이번 강연은 어르신들이 지나온 삶을 긍정적으로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의미 있고 품격 있게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가족과 함께 준비하는 아름다운 마무리, 감사하는 마음과 관계의 소중함 등을 따뜻한 시선으로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또한 8월 5일, 스포츠의학박사 김병곤 강사를 초청해 ‘느리게 나이 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저속노화 운동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병곤 박사는 노년기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운동 습관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건강 특강은 이론 중심의 강연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직접 따라 할 수 있는 실습형 운동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화를 늦추는 생활 속 운동법, 근력과 균형감각을 높이는 동작,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방법 등은 참석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2026년 하반기 강동시니어문화센터 명사특강은 어르신들의 배움이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태도와 생활습관,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프로그램이었다. 경제 특강은 변화하는 사회를 읽는 힘을 길러주었고, 인문 특강은 삶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으며, 건강 특강은 활기찬 노년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김성태 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장은 “강동시니어문화센터 명사특강이 어르신들께 새로운 지식과 삶의 활력을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구지회는 어르신들이 배우고, 소통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양·문화·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글쓴날 : [26-08-24 11:30]
    • 대한노인신문 기자[p577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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