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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 전문 치료 위한 치매안심병원 1개소 추가 지정, 총 25개소 운영

충청남도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 지정
보건복지부는 양질의 치매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30일 ‘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을 치매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환자 전용병동 등 치매 환자 특성을 고려한 시설·장비와 신경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전담 간호인력 등 치매 치료·관리에 전문성 있는 의료진을 갖춘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공립요양병원을 중심으로 24개소가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었다. 이번「천안시립노인전문병원」1개소 추가 지정을 통해 치매안심병원은 총 25개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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