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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11시 부산 전역에서는 1분간 사이렌이 울린다.지금으로부터 75년 전 이 땅에 발발한 6·25전쟁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22개 유엔참전국,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
이유희 센터장(건강재활주간보호)나이가 들면 누구나 변화 앞에 서게 된다. 예전 같지 않은 관절, 깜빡하는 기억력, 줄어든 체력. 떨어진 식욕. 무엇보다 외로움이 더 빠르게 찾아온다.자녀들은 출근…
[고독병, 그 실체와 치유의 길]코리아미래포럼 대표 한기택살면서 다양한 감정을 만난다.우리는 살아가며 수없이 많은 감정들을 마주한다.기쁨, 분노, 설렘, 슬픔…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조용하고 가장 …
예로부터 전하여 오는 속담 중에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어릴 적 몸에 밴 버릇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 고치기 힘이 든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나쁜 버릇이 들지 않으려면 어릴 때부터 …
아침밥을 7시경 먹는다. 정장(正裝)이 아니면 노타이로 현관문을 나간다. 출근하는 나의 뒷모습을 보는 집사람은 좋아하는 눈치다. 점심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고 혼자 자유의 몸이…
1960년대 우리나라 평균수명은 56세로 60세에도 못 미쳤다고 한다. 그러므로 70세까지 장수한 분들을 보기 드물었다는 뜻이 인간칠십고래희(人間七十古來稀)이다. 60세의 회갑(回甲)과 70세의 고희(古稀) 잔…
70대 중반의 친목 모임에서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와 정치에 대하여 논쟁(論爭)이 벌어졌다. 정치형태에 깊은 실망으로 투표하지 않겠다고 열을 올리기도 하고, 투표는 해야지 설득도 한다. 국회…
70대 이상 노인인구가 20대 청년인구를 추월했다고 한다. 부산 시민 둘 중 한 명은 50세 이상 ‘장노년’으로 부산의 고령화 속도는 가속될 것으로 전문기관들이 예상한다.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시설에는 일…
주로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를 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다. 그리고 도심 풍경을 바꾸고 있다. 어릴 때 마을에 들어온 서커스단이 외줄에 자전거 타는 모습이 연상되기도 한다. 그…
대통령님! 국리민복(國利民福)을 위해 혼신을 다하시는 대통령님께 국민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2023년 10월 31일은 참으로 잘하셨습니다. 11월 1일과 연일 민생현장을 찾으시어 초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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