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지회(엄기순 지회장)는 지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전북 무주에 위치한 우정연수원에서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지도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회장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푸른 자연에 둘러싸인 무주우정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으며 배움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유익함을 만들어 주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첫째날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인문학 강좌와 수면 건강관리 강좌, 조직활성화 및 팀워크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활동이 진행되어 회장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서 저녁 시간에는 회장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되어 경로당 발전에 대한 논의와 평온한 쉼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를 걸으며 몸과 마을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로당운영 관련 강의로 운영규정에 입각한 실례와 사례를 통할 교육이 이뤄졌다.
이번 무주우정연수원은 강동구지회 경로당 회장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지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엄기순 지회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회장들과 소통하여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연수를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