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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회, '강동숨;터'로 지회 이전

강동구지회(지회장 엄기순)는16일(월) 18년 동안 정들었던 강동노인회관(강동구 천중로49길 104)을 떠나, 강동숨;터(양재대로 1342) 2층으로 이전하였다.

그간 경로당 지원 사업은 물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의 확대로, 모든 사업을 수행하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애로사항이 많았는 데, 강동구지회 임직원의 수년간의 노력과 강동구청(구청장 이수희)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결실을 이루게 된 것이다.

이사에 앞서 지난 5월 29일(목) 강동구청과의 협약식을 맺은 후 신속히 후속 작업을 진행하여 이전과 동시에 강동노인회 행정업무를 시작하고, 강동시니어문화센터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동시니어문화센터 개관기념으로 “마음과 재정의 지혜를 키워주는 명사특강”을 준비중이며 7월23일(수) 김경일 심리학 교수의 ‘마음의 지혜:노후의 행복과 회복탄력성’, 7월30일(수) ‘노년의 지혜, 노년의 자유: 사주명리학과 생애주기’, 9월10일(수)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개인자산 관리: 진정한 노후준비의 시작’, 9월 17일(수) 고득성 회계사의 ‘돈걱정 없는 30년,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 등의 명사 초청 인문학 강좌가 계획되어 있다.

엄기순 강동구지회장은 “그간 경로당 회장 총회 장소는 물론 어르신들이 방문해도 앉을 자리조차 마땅치 않아 죄송스런 마음이 컸는데, 이렇게 좋은 공간이 허락되었으니, 어르신들이 강동노인회를 자주 방문하여, 젊은 세대를 아우르고 지도하는 소양 함양과 이시대의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강동구지회가 그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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